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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018의 게시물 표시

핑크퐁 아기상어 모델링하기

아기상어 스컬프트리스 모델링 동영상입니다. ------------------------------------------------------ 내부 고리 아기상어 만들기 :  https://dustofcosmos.blogspot.com/2018/08/blog-post_76.html

스컬프트리스로 번개 모양 만들기 Creating Lightning with Sculptris

현재 만드는 중인 푸루푸루  (일문 :  フルフル,  영문: Khezu)의 배경부분에 집어넣을 전기 누전되는 모양을 만들어보았습니다.

마이 멜로디 2차 출력 및 후가공 (Print out a my melody statue)

모델링 링크 :  https://dustofcosmos.blogspot.com/2018/10/my-melody-3d-modeling.html 1차 출력(실패) 링크 :  https://dustofcosmos.blogspot.com/2018/10/1.html 1차 시도시 탈조(Layer shift) 발생하여 실패하고, 2차 시도는 크기를 1.5배 상향조정하고 세울 수 있도록 발판을 추가하여 프린트 하였습니다.  크기를 키운다 - 서포터의 격자가 더 많아진다 - 본체와 서포터간 접착률이 높아진다 - 서포터 분리가 발생하지 않는다 -->> 성공 2차 출력된 마이 멜로디 피규어 귀 부분이 무너지지도, 탈조가 발생하지도 않은 멀쩡하게 나온 마이 멜로디님 1차 출력에서 문제가 하나 더 있었으니, 각 Layer의 출력 시작 위치가 얼굴 한가운데를 지나갔는데, 그래서 얼굴 중간에 흉터같은 자국이 남아있었습니다. 이번엔 시작지점을 조정하여 뒤통수로 옮겼습니다. 머리를 사진상 가로방향으로 가로지르는 스티치가 보입니다. 아무것도 없는 뒤통수라 사포질이 쉬워졌네요. 사포질을 마무리하고 도색을 시작합니다. 아크릴 물감으로 분홍색 두건부터, 그리고 노란색으로 꽃과 코를 칠해줍니다. 써야할 색이 별로 없네요. 세번째이자 마지막 색은 검은색. 눈과 입을 그려주고, 발판을 칠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발판의 이름표에 양각으로 표시된 이름에 흰색 물감으로 살짝 덧칠해 줍니다. 완성

마이 멜로디 1차 출력 - 실패

모델링 링크 :  https://dustofcosmos.blogspot.com/2018/10/my-melody-3d-modeling.html 2차 출력 링크 :  https://dustofcosmos.blogspot.com/2018/10/2-print-out-my-melody-statue.html 마이 맬로디 캐릭터를 출력해보았습니다. 제목에도 적혀있지만 실패했죠. 출력은 매우 잘....진행되다가 막바지 귀를 뽑는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였습니다. 접혀있는 귀는 공중에 띄워두었기때문에 서포터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그런데 이 서포터, 중간에 툭 떨어져 버립니다. 거의 다 나온 출력물이 망가지는 것이 안타까우니 재빨리 내열테이프로 서포터를 원위치에 붙여주었습니다. 살려야한다! - 아래 사진은 어떤 정치적 의도도 없음을 미리 밝혀둡니다. 살려야한다..는 테이프를 붙이고 나중에 사진에 낙서한 거예요. 당시엔 매우 급하게 붙이느라 이런 장난을 칠 시간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테이프의 보강을 받고도 약간 더 출력이 진행되고나니 서포터가 다시 흔들립니다. 그래서 한번 더 내열테이프로 보강해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또 서포터는 제자리를 잡지못하고 노즐이 지나갈때마다 이리저리 흔들립니다. 이미지출처 : 위키백과 바람에 흔들리는 얘처럼... 노즐에 흔들리는 쟤. 곧바로 접힌 귀의 양쪽이 합쳐지는 레이어가 출력되므로, 이렇게 서포터를 눌러 버텨주기로 했습니다.  불길하게도... 노즐이 움직이면서 저항이 느껴집니다. 직-직--툭툭 불길한 예감 적중! 노즐이 간섭되면서 서보모터가 튕겨버렸고 아래와 같이 탈조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전체 레이어가 옆으로 쏠려버린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탈조가 심하진 않은 것 같으니.. 사포질과 퍼티로 살려볼까? 라고 생각하는 순간 노즐이 출력물을 밀어 넘어뜨려버렸습니다. 하아.... 1분만 우울해 하기

부탁해! 마이멜로디의 마이멜로디 모델링 (My melody 3D modeling)

1차 출력 링크 2차 출력 링크 지인의 부탁으로 작업하게 된 모델입니다. 《 부탁해! 마이멜로디 》(おねがいマイメロディ)는 헬로 키티를 탄생시킨 산리오에서 새로이 만든 캐릭터인 마이멜로디 시리즈를 애니메이션화한 작품이다. 비교적 전형적인 스토리 라인이지만 천연 마이페이스인 마이멜로디의 삽질과 2기에 등장하는 핑크색 불꽃의 히어로 우사미미 가면(토끼가면)의 개그가 가히 일품 ( REF. 나무위키 2018.10.19 버전) 헬로키티는 알고 있었지만, 같은 제작사의 No.2 라는 마이멜로디의 존재는 전혀 모르고 있었습니다. 취향이 아니라서.... 일지도. 따라서 이 애니메이션 작품의 배경이라거나 캐릭터의 성격/능력등에 대해서는 알지 못하고 검색하여 나온 사진을 기준으로 작업하였습니다. 원본 이미지부터... <출처 : 산리오 코리아 홈페이지 캡쳐 > 어.. 1975년생 이군요. ... 생일도 1월 18일이예요. 빠른 75년생. 누...누나.....! 일단 Scuptris로 얼굴부터 만들어봅니다. 구형에서 위아래를 눌러 럭비공 형태를 만들고, 두건이 덮이지 않은 얼굴 부위의 타원을 그려줍니다. 2차원 그림을 3차원으로 옮길 때 종종 겪는 일인데, 얼굴을 곡면위에 태우면 입쪽으로 갈수록 왜곡되는 현상이 있습니다. 표면에 동일한 비율로 눈코입을 만들어주면 정면에서 보았을 때 눈과 코 부분이 바짝 붙어보이게 되는 현상이죠.. 곡면 위에서 비율을 조절하는 방법 대신, 이번엔 얼굴을 평면으로 만들어 주었습니다. 귀를 뽑아올린 후 두께를 보강하고 머리와 맞닿는 부위를 잘록하게 밀어넣어줍니다. 이후 대칭모드를 취소하고 한쪽 귀를 아래로 접어내린 후 꽃을 달아주었습니다. 이제 두건이 덮인 어깨와 2.5 등신의 몸통을 만들어줍니다. 막상 2.5 등신 정도로 만들어보니 안귀엽네요. 몸통을 좀더 작고 날씬하게 수정하고 합체하였습니다

메탈슬러그 보스 메카 애시-네로 프린트

기존 포스팅 했던 애시 네로 모델리을 프린트하였습니다. 원피스 출력한 결과 각종 실린더와 공압파이프가 대부분 무너져버려서... 역시 분할 +  조립을 하게 되었네요. 가장 처음 출력된 아래쪽 턱.  (일러스트나 인게임 폰트 상 위치는 화면의 오른쪽 입니다.) 아래턱 부분을 순서대로 먼저 출력하였습니다. 턱을 받쳐주는 파츠가 하나 나왔습니다. 샤프트와 배면 파츠들이 나와서 우선 가조립해보았습니다. 좌우측의 동력 파이프 제외하면 각각 12~17시간 소요된 파츠들입니다. 다음으로 목 부분 (게임 그래픽 상 하부)를 출력합니다. 4조각을 내어 분할 출력합니다. 파츠단 소요 시간은 12시간 * 2, 24시간 * 2 아래 사진은 24시간짜리 파츠입니다. 출력 도중 들여다보니 서포터가 부실합니다. 몇군데는 떨어지고... 몇군데는 흔들거립니다. 출력한 시간과 재료가 아까우니 긴급 수술을 실행! 재빨리 테이프를 붙여서 흔들리는 서포터를 고정해줍니다. 그리고 무너져서 없는 서포터를 다시 세울 수 있게 테이프로 지지판을 만들어줬습니다. 대략 출력된 파츠들... 아직 하부 파츠들과 윗턱, 탑이 출력되지 않았습니다. 윗턱부분. 연두색 필라멘트에 문제가 있나봅니다... 서포터를 올리다가 라면을 엄청나게 만들어주네요. 탈조현상도 보입니다.... 역시 출력 소요시간 27시간짜리 파츠이므로 어떻게해서든 살려보기로 합니다. 탈조가 발생한 부분을 칼로 조각내어 두 조각으로 나누고, 내부의 격자 부분에 폐기된 서포터들을 잘라넣고 붙입니다. 탈조 수술 집도로 인한 틈은 퍼티가 고생하여 몸빵해주고 있습니다. 탑을 더 쌓아야 하지만 일단 가조립을 해봅니다. 책상을 가득 채울 정도의 크기입니다. 현재 탑이 2/3 제작된 상태로, 나머지 1/3을 추가할 예정입니다. 출력하고 보니, 생각보다 통나무 받침의 폭이 좁네요... 게임 캐릭터들을 추가할 예정인데 크기가 너무 작

루츠마즈-메탈슬러그3 최종 보스 모델링 (Roots Mars, The Final boss of metal slug3)

메탈슬러그3의 최종보스 루츠마즈(Roots mars)를 만들어보았습니다. 문어처럼 생긴 화성인들의 우두머리이시죠. 첫 등장은 졸병들과 유사한 형태에 크기만 키워놓은 것처럼 등장하나, 결국 다리를 끊어내고 메탈슬러그와 동반자살하기 위해 대기권으로 뛰어드는 무대포 보스입니다. 완성사진부터 .... 원본입니다. 메탈슬러그를 쥐어줘야 보스답지요..! 일단 Sculptris로 구형 위에 대칭모드로 어디에 뭘 달 것인지 스케치 해 봅니다. 이쯤에 눈, 이쯤은 뇌, 여기는 움푹 들어가야할 곳.... 왠지 웃는 모습 같네요. 둘리처럼 양쪽 볼살을 잡아당기고 중앙부분(사람으로 치면 코..?)도 당겨서 모양을 빚어주고, 뇌부터 조각해 줍니다. 뇌 주위 테두리를 넣고 연결된 신경을 그려넣어줍니다. 눈 윗부분의 주름을 draw 툴로 그려넣습니다. 턱 아래쪽도 입 모양으로 만들어줍니다. 파이프가 박힐 곳을 파내주고, 전체적으로 깊지않은 무늬를 그려넣어준 후, 대칭모드를 풀어줍니다. 비대칭으로 생긴 상처와 꿰맨 자국을 만들어 줍니다. 머리 양쪽에 달린 작은 꼬리를 만들어줍니다. 새로운 구를 추가한 후  Drag로 당겨서 형태를 잡고, 역시 draw로 주름을 그립니다. 3개를 복사한 후 크기를 조절하여 머리 양쪽에 붙여줍니다. 이 쯤에서 계산용량이 부족한 sculptris가 뻗기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기타 부위는 새로운 파일로 제작 한 후 mesh mixer로 합쳐줄 겁니다. 비쩍 말라서 잔근육이 비쳐보이는 팔을 만들어줍니다. 곤충 다리와 같은 손가락 하나를 만들고, 복사하여 두개로! 완성된 팔을 복사한 후 좌우 대칭을 적용하였습니다. Drag 툴과 rotation 툴을 사용하여 좌우 팔을 다르게 변형합니다.   tinker CAD로 머리에 박을 파이프를 만들어주었습니다. 올

망가진 키즈폰 손목밴드 수리 (목걸이 고리 제작)

아이들은 물건을 험하게 씁니다. 손목에 매달린 키즈폰은 자주 박살나 수리를 하게되죠. 얼마전 껍데기가 깨져 수리한 키즈폰이 수리한지 몇달되지않아 또 깨졌습니다. 이번엔 시계줄 이음새가 쪼개졌네요  시계줄만 쪼개졌다면 기존에 수리하면서 남아있던 자투리 줄로 수리가 가능했을텐데, 본체 케이스까지 손상되었습니다.  시계줄을 새로 교체해도 다시 파손될 것 같으니, 목걸이 형태로 수리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나사 연결부가 멀쩡한 이쪽 방향에 목걸이 고리를 만들어 달기로.. 시계준 이음새를 자로 재어 치수를 확인하고, 팅커캐드로 이음부를 만들어봅니다(오른쪽 모니터) 완성된 모델링파일을 큐라로 불러내어 슬라이싱 작업을 진행해줍니다. 출력완료된 고리를 끼우고 나사로 고정해줍니다. 약간 뜬 이음새는 헤어드라이어로 열을 가한 후 점성이 나타나면 살며시 눌러서 메워주먼 완성. 프린터 : 마네킨(Manequin) 재질 : PLA(white) 온도 : nozzle 210°C / bed roomtemp' infill 50% 상하부 layer : 10 소요시간 : 32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