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슬러그 시리즈 그 네번째 슬러그노이드입니다. 이전에 만든 적 있는 애시-네로의 숙적이지요. 숙적 맞나? ... 솔직히 인게임에서 이것만 주니까 쓰지... 피격때마다 떨어져나가는 머신건 덕분에 동물슬러그만큼이나 조심해서 타야하는 그 녀석이죠. 인게임 그림은 매우 단순합니다. 출처 : 메탈슬러그 컴뱃 스쿨 그에 반해 원화는 꽤나 복잡하게 생겨먹었지요. 다리쪽이 좀더 둥글둥글하게 메탈슬러그 메카 디자인답게 생겼습니다. 비율상 고간포도 작아보이구요.. 모델링은 이 쪽을 참고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뒤늦게 적자면, 실수였습니다. 인게임 모델을 기준으로 만들었어야했는데..... 어떤 실패를 겪었는지는, 출력+도색 포스팅에 적겠습니다. 인게임과 다른 곡선이 들어간 몸통은 틴커캐드로 묘사하기엔 부적합합니다. 이럴땐, 스컬프트리스 가야해요! 먼저 대략 형태를 잡아주고.. 전면장갑의 형상을 만들어줍니다. 틴커캐드를 켜고, 전면부 조명을 먼저 만듭니다. 형태를 조금 주물거여서, 원하는 회전체를 만들어줍니다. 스컬프트리스로 만든 전면장갑을 틴커캐드에 삽입합니다. 직각으로 패여있는 것은 스컬프트리스로 여려우므로, 이번엔 틴커캐드의 힘을 빌려 파내봅니다. 양옆에 조명을 붙여넣습니다. 다리 역시 스컬프트리스의 힘을 빌어 만들어 넣었습니다. 의자입니다. 썩 편해보이지는 않네요. 정규군은 슬러그노이드 의자를 듀오백으로 바꿔달라. 발을 추가하고 위의 의자를 추가하여 몸통을 더 만들어줍니다. 그리하여... 완성. 아...완성본이 영 심심하게 생겼습니다. 슬러그노이드는......... 역시 사람이 타야죠...... 그러므로, 사람을 태워줍시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인 피오-제르미를 만들기로합니다. 먼저 머리를 빚어주고 특유의 모자를 씌워주고 눈도 만들
3D printing, 3d modeling 공유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