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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스훈트 출력기 - Dachshund 3D Printing (feat PLA+ Filament review)

엔더3를 구매하고 뽑아보는 첫 피규어입니다. 닥스훈트를 키우는 지인이 요청한 미니어처 닥스훈트를 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생긴 분이십니다. 동물의 발바닥은 귀엽습니다...!! 하지만, 이 미니어처에서는 발바닥은 도색하지않을 예정입니다. 서있다보면 색이 잘 벗겨지니까요. 처음부터 모델링을 할까 하다가, 아무래도 실물을 옆에 두고 만드는게 아니다보니 실물과 반드시 다른점이 생길 것 같아서 이미 있는 모델은 없는지 검색해봅니다. 딱 나오네요. 만물창고 싱기버스. 출처 :  https://www.thingiverse.com/thing:182122/files 샘플을 뽑아 먼저 보여준 결과 두가지 수정사항을 요구받았습니다. 1. 키우는 강아지의 주둥이가 이 모델보단 뭉툭하니, 살을 붙여달라. 2. 꼬리를 다리사이로 말아놓고 있는데, 머리 높이까지 당당히 세워달라. 요구사항을 맞추기 위해 모델링을 수정할 겁니다. 스컬프트리스로 바로 수정하면 좋겠습니다만..... 조금만 복잡한 모델은 불러오면 이렇게 반항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무료니까 어쩔수 없습니다. 메쉬를 좀 줄여줍시다. 메쉬믹서에서 모델링파일을 불러옵니다. 툴에서 select를 선택하고, 몸의 대부분을 칠해줍니다. 아래 그림처럼 주황색으로 칠해집니다. 얼굴부분의 디테일은 살리고 싶으므로, 몸만 선택해주고 edit - reduce를 선택하면 몸통의 메쉬가 줄어들게 됩니다.  Sculptris로 불러와서, 꼬리 주변을 ctrl을 누른상태로 문질러줍니다. 색이 검게 변하는데, 마스킹이 적용된 모습입니다. 이후 꼬리를 드래그 툴과 로테이션 툴을 적절히 사용하여 꼬리를 들어올려줍니다. 녀석, 기가 살았네요. 출력 들어갑니다. 슬라이서 : CURA 재료 : Sondori PLA+ (Color 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