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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맨드 앤 컨커 케인 동상 (Command and conquer Kane)

지난 C&C Rivals 포스팅에서도 적었지만, 웨스트 우드 빠돌이 생활을 오래했죠. - 듄2 부터였으니 정말 오래되었네요. 이번 제작한 작품은 C&C의 카리스마 교주, 케인님의 동상입니다. 사실, C&C 자체보다는 케인이라는 캐릭터를 더 좋아했던것 같습니다. 자 다같이 Nod해라. 돼지같은 GDI 말고, 우주 농사꾼 스크린 말고, 순수한 악당 Nod형제단을 하는거다! 사실, 이걸 만들 생각은 2018년 여름즈음, 미칠듯한 더위 때문에 '지친 사람들에게 힘을 주는 행운의 여신상 같은걸 만들어볼까?' 라는 생각을 하다가, '아.. 케인의 목소리 건물을 만들어봐야겠다!' 라는 장난스러운 생각을 하게되었죠. Voice of Kane 건물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출처 : C&C WIKI  https://cnc.fandom.com/wiki/Voice_of_Kane Friendly infantry within the statue's area of effect radius receive a 50% rate of fire bonus, are 50% harder to suppress and receive a 25% armor increase over a range of 400. 보병의 방어력과 공격력을 올려줍니다! 무더운 여름, 축쳐지는 몸도, 이 동상 하나 들고 있으면 회복될지도 몰라요! 2019년 여름도 더울거니까, 미리미리 하나씩 준비해두세요 춫덕 여러분! 하지만, 인게임 모델링은 케인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포스를 전혀 담아내질 못하고 있습니다. 그냥 변태 바바리맨 같은 느낌. 그러므로, 저는 실물의 사진을 참고할 것입니다. 출처 : EA 홈페이지 C&C4 포스터, 너로 골랐다!!!! 게임은 C&C 시리즈 최악의 흑역사이지만, 그래서 '이름을 말하면 안되는 그 게임'이라고 불리고 있지만, 그

커맨드 앤 컨커 라이벌 게임 플레이 리뷰 (춫 라이벌, C&C rivals, Command and conquer rivals)

초등학교시절 듄2를 접하고, '아 심시티에 실시간 전투를 접목하다니! 이런 신세계가!" 하고 감탄을 했었더랬습니다. 이후로 C&C 시리즈 내내 웨스트우드의 빠돌이로 살았던 것 같네요. EA가 eat all 해버린 이후 게임 내용이 맛이 가기 시작했다는 것은 전세계 춫 팬들은 공감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특히 이름을 말하면 안되는 '그 게임 (C&C死) '은 그야말로 망작. 2013년 C&C 온라인이 취소되고 모두 C&C 프렌차이즈는 관짝에 들어가 못질을 당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다가 올해 갑작스런 C&C 후속작이 발표되었습니다. . . . 모바일로.... 디아블로를 즐기는 사람들이 원하던 게 디아블로 이모탈 따위가 아니었듯이, C&C를 즐기는 사람 입장에서도 모바일 게임을 원하지는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24년 이어온 정이 뭔지...개돼지스럽게도 게임을 사전예약했습니다. 플레이 3일차, 무과금 상태로 게임을 일간 약 1시간 정도 해본 소감을 적어봅니다. 대문화면입니다. 전통의 라이벌 GDI병사와 Nod 병사가 나옵니다. - 스크린이나 포가튼은 없습니다. 게임 내에서도. 가운데 보이는 것은 핵미사일입니다. 정의로운 GDI님들께서는 절대 핵미사일을 쏘지않는데, 이 게임에서는 잘만 쏩니다. 이온캐논은 어디로 갔을까요. 집나간 이온캐논을 찾습니다. 발매 전 떠돌던 사진입니다. 아ㅏㅏㅏ 나의 케인 교주님은 이렇지 않아! 라고 생각했는데, 다른 분들도 비슷한 생각을 토로하더군요. 이게 케인이야, 유리야. 메인 스토리 라인인 타이베리움 사가를 다루고 있지만, 이 게임은 PVE가 없습니다. 오로지 네트워크로 두 사람이 맞붙어 싸우는 PVP만 존재합니다. C&C 시리즈 특유의 미션 간 실사 미션 브리핑은 없다는 얘기죠... 짧게 줄여 적자면 - 교주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