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링 포스팅 : https://dustofcosmos.blogspot.com/2018/09/3d-modeling.html
Thingiverse 주소 : https://www.thingiverse.com/thing:3124408
며칠 전 모델링했던 핑크퐁의 제작기 입니다.
위 파일로 출력합니다.
큐비콘 프린터, ABS 245℃/110℃ 적용하였습니다.
아래쪽으로 내리고 있는 왼손의 손가락이 제대로 안나올지 몰라서,
수동 서포터를 마구 세워주었습니다.
구석구석 사포질 하기 귀찮으니, 훈증이라는 작업 해봅니다.
1. 밀폐된 통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유리통이 없어서 본죽통을 사용하였습니다.
약 80도의 온도가 가해질텐데, 죽통이라면 100도 미만의 온도에서 내열성이 보장되니까요.
2.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피규어를 띄울 재료가 필요합니다.
저는 대나무젓가락을 적당히 잘라서 넣었습니다.
80℃의 온도를 가하고 10분간 훈증을 실시하였습니다.
10분 후 꺼낸 피규어의 표면은 찐득거립니다.
아세톤 증기로 표면이 약간 녹았습니다.
마구 잡다가는 여기저기 지문을 찍어버릴 우려가 있습니다.
훈증 전에는 프린트 결따라 줄무늬가 진하게 보이는데, 훈증 후에는 결이 약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흰색 출력물이라 변화를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데, 귀나 코 부분을 보면 모재가 녹아붙어서 결이 전혀 없고 광택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크릴 컬러로 도색하여 마무리 해줍니다.
Thingiverse 주소 : https://www.thingiverse.com/thing:3124408
며칠 전 모델링했던 핑크퐁의 제작기 입니다.
위 파일로 출력합니다.
큐비콘 프린터, ABS 245℃/110℃ 적용하였습니다.
아래쪽으로 내리고 있는 왼손의 손가락이 제대로 안나올지 몰라서,
수동 서포터를 마구 세워주었습니다.
구석구석 사포질 하기 귀찮으니, 훈증이라는 작업 해봅니다.
1. 밀폐된 통이 필요합니다. 적당한 유리통이 없어서 본죽통을 사용하였습니다.
약 80도의 온도가 가해질텐데, 죽통이라면 100도 미만의 온도에서 내열성이 보장되니까요.
2. 바닥에 직접 닿지 않도록 피규어를 띄울 재료가 필요합니다.
저는 대나무젓가락을 적당히 잘라서 넣었습니다.
3. 아세톤을 소량 부어넣어 줍니다.
어째... 영면에 드는 핑크퐁을 넣어두는 관 같군요...
4. 뚜껑을 덮고 공기가 새지않도록 테이프로 밀봉합니다.
10분 후 꺼낸 피규어의 표면은 찐득거립니다.
아세톤 증기로 표면이 약간 녹았습니다.
마구 잡다가는 여기저기 지문을 찍어버릴 우려가 있습니다.
훈증 전에는 프린트 결따라 줄무늬가 진하게 보이는데, 훈증 후에는 결이 약화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흰색 출력물이라 변화를 육안으로 구분하기 힘든데, 귀나 코 부분을 보면 모재가 녹아붙어서 결이 전혀 없고 광택이 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아크릴 컬러로 도색하여 마무리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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